【파주】“접경도시 파주가 60여 년만에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실질적 발전을 꾀할 호기를 맞은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일조하겠다.”
지난 27일 취임한 조청식(47) 파주 부시장의 취임 일성.
조 부시장은 서울시립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행시37회에 합격한 뒤 2001년 경기도 관광과장 직무대리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어 그는 2003년 국제통상과장, 교통과장, 대중교통과장을 거쳐 2005년 부천시 사상 최연소 구청장(수사구청)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0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 제2청 교통도로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뒤 도 제2청 평생교육국장 재직 6개월 만에 파격적으로 파주 부시장에 낙점되는 이변을 낳았다.
가족은 부인과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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