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 관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규필)는 최근 관인면민회관에서 65세 이상 노인 8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시장을 비롯해 이강림 도의원, 이부휘 시의회 부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인면부녀회, 관인농협 달맞이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남녀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자원봉사를 했다.

특히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포천문화원 실버악단, 경기소리보존회, 중리 교동마을의 한여울소리팀의 공연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춤 대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이규필 관인면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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