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고양누리·고양동부·일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주민복지 및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 협의회는 올해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좀도리쌀 지원 및 복지단체 환원사업, 저소득층 청소년 문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소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온 만큼 고양시와 상호 협력한다면 보다 나은 친서민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3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각종 주민복지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 2천300여 명에게 모두 1억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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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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