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주형)은 지난 19일 선단동 관내 홀몸노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과 김을 전달했다.

20일 포천라이온스클럽에 따르면 올 5월 18일 김주형 회장 취임 시 화환 대신 받았던 쌀과 김을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손수 전달한 것으로, 김주형 회장은 취임식 때 받은 쌀을 시청에 기증했으나 손수 관내 어려운 노인을 찾아 위로하는 것이 도리라 여겨 바쁜 가운데서도 회원들과 참여하게 됐다.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자유·지성·우리 국가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1999년 3월 22일 의정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돼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의 생활 개선, 사회복지,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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