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숭의4동에서 길 사진관을 운영하는 길건웅(63·전 남구의원)씨가 한가위를 맞아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길 사장은 평소 청소년 장학사업은 물론, 노인복지 등 사회사업에 관심을 갖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그동안 1천여명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온 길 사장은 이번 추석에도 30여명의 노인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불우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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