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안전용품 배부행사는 최근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학원과 교회 수련회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에 착안, 특히 여름철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가 많이 활동하고 있는 시설을 찾아 야광우산의 특성(테두리가 형광색을 띠고 우산 속에서 바깥을 훤히 볼 수 있음)을 직접 알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무엇이 어떻게 필요한지를 분석해 찾아가는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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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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