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의 종합업적 1위는 지난 2007년 이후 4년 만의 경사로 지역본부뿐 아니라 각 영업점에 대한 평가에서도 총 35개 영업점 중 34.2%인 12개가 해당 그룹에서 1·2위를 차지하는 기쁨도 누렸다.
업적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농축산물 판매실적과 농업인에 대한 교육 지원 및 지도활동 등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으며,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수신·여신·보험·건전성 연체비율 등이 우수해 전국 1위의 밑거름이 됐다.
이날 김학현 본부장은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 것은 중앙회와 지역농협 임직원 간의 상생과 화합이 큰 원동력이 됐으며, 앞으로도 농협이 인천시민을 위한 종합 금융 지원과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다운 농협’,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인천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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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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