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내 낙도보조항로인 진리~문갑, 굴업, 백아, 지도, 경우 울도간을 2일 1회 운항하는 여객선 해양호(79t급, 정원 80명)가 오는 7월부터 1일 1회 왕복운항이 검토중에 있다.
 
26일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곳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현재 2일 1회 왕복운항하고 있는 진리~문갑, 굴업, 백아, 지도 경우 울도간을 운항하고 있는 해양호를 1일 1회 왕복증회하기 위해 현재 해양수산부에 요청중에 있어 늦어도 7월 초순까지는 증회운항이 가능하다는 것.
 
이 항로는 지난해 정부보조금 3억1천400만원을 지원받고 있어 1일 1회 왕복운항시엔 1천700여만원의 경비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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