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기업으로서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국내외 이재민 구호에 적극 나서면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나눔경영을 사회공헌활동의 주제로 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9만L와 담요 2천 장을 무상 지원한 바 있으며, 2010년 5월 중국 칭하이성(靑海省) 강진 당시 성금 기탁,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강진 지역 생수 지원 등 국내외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지원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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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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