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캠프에서는 영화음악 2곡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 클래식 3곡을 연주했으며, 연주 기능 연마와 함께 인성교육과 선후배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타악기 강사를 특별 초빙해 신나는 리듬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앙상블과 관현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 4명을 특별 초청해 작은음악회를 개최, 학생들이 전문가들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했다.
부원중 학생오케스트라는 정서 함양과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인천 유일의 중학교 오케스트라로 재학생 정단원 45명, 부단원 30여 명이 참가해 매일 방과 후 시간과 계발활동, 놀토에 모여 연주 기량을 익히고 있으며 레퍼토리도 넓혀 가고 있다.
한편, 부원중 학생오케스트라는 음악캠프 이외에도 교육청·학교 및 지역축제 참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하는 등 교내외 활동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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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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