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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전지용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과 ㈜Digital Idea 이승훈 사장을 포함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복대와 ㈜Digital Idea는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산학 간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디지털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 기관의 공동 번영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3D 입체영화 CG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산학협력, 교육,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상호 교류 ▶영화 제작 프로젝트 참여 및 개발프로젝트 수행 ▶VFX 제작실 설치 및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펼쳐 가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경복대가 추구하는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한 스페셜리스트 양성’에 한층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고양시 일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Digital Idea사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영화 비주얼 이펙트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올드보이’, ‘태극기 휘날리며’, ‘국가대표’ 등 200여 편의 컴퓨터 CG 영상을 제작한 바 있고 2011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최종병기 활’, ‘고지전’, ‘퀵’ 등 영화 시각효과 제작과 서극 감독의 3D 입체 영화 ‘The Flying Sword of Dragon Gate’, 진가신 감독의 ‘Wu xia’, 강제규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My Way’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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