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부부의 연을 맺고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을 축하했다.
또한 합동결혼식을 위해 리츠팰리스 웨딩홀과 한국마사회 인천남구지점, 홈플러스 인하점 등 지역사회 많은 기관의 후원과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의 축하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한마음 합동결혼식은 1993년부터 올해까지 총 19회 동안 190쌍의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새터민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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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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