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의 사업장 인근 지역 불우이웃돕기 손길이 14년째 이어졌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2일 인천제강소 인근 지역 홀몸노인 등 불우이웃 80명을 초청, 추석 선물과 생활지원금 1인당 25만 원 등을 전달했다.
또한 동국제강은 이에 앞선 지난달 31일 당진에서도 15명의 불우이웃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포항·부산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까지 총 185명의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총 4천62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1998년 처음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이어져 왔으며, 총 300억 원을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등 매년 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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