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을동(미래희망연대)의원이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는 NGO국정감사 모니터단으로부터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올해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을동 의원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개인정보 3천500만 건 해킹사고의 원인이 SK컴즈 내부의 보안시스템 부실에 있음을 밝혀 내 전 국민적 관심을 집중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서는 정부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포상 홀대와 한류 수출 대상의 제정을 촉구하고,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정부 지원의 부족과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 등 문화산업 종사자와 예술인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오로지 국민의 눈에서 바라보는 감사, 국민이 원하는 정책 구현에 중점을 두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더 잘하라는 국민의 채찍이자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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