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건보 지사장,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우수요양보호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직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요양서비스 우수직원 발굴 및 표창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요양 서비스 우수직원 표창 그리고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와 장기요양보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회도 가졌다. 장기요양 서비스 우수직원으로 최광순 요양보호사(수원VIP실버케어) 등 8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이영자 요양보호사(화성 다사랑노인요양재가센터) 등 34명에게 본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태형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3년 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었던 것은 이번에 표창을 받은 우수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건보는 운영주체로서 국민들에게서 더욱 사랑받는 제도로 발전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등에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