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 직원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수원' 조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지난 3월 호매실동 소재 350여평의 휴경지에 감자씨를 파종하고 일과후에 직원들이 틈틈히 경작해 지난 2일 감자 1천kg을 수확, 매각한 대금 40만원으로 라면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고등동 새마을단체에서는 손수 경작해 얻은 감자 6상자를 노인정과 소년소녀가장에 전달했으며 고등동 자율방범대에서도 노인정 3개소에 라면 2상자씩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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