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강세로 소폭 오르면서 750선을 회복했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5포인트 오른 748.10으로 출발한뒤 753.50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으나 차익 및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여 5.31포인트 오른 751.0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2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156억원과 9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와 매수는 각각 96억원과 1천325억원으로 1천229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섬유의복은 1.86%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철강금속과 은행, 건설, 음식료등 도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0.43% 오르면서 35만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고 SK텔레콤과 국민은행,한국전력, POSCO 등도 상승세다. 반면 KT는 약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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