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경찰서는 9일 기존 전구식 신호등이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전력 과다소모와 유지보수 등의 어려움을 겪자 1억4천여만원을 들여 반영구적인 L.E.D 신호등으로 모두 교체했다.
 
L.E.D 신호등은 시인성이 우수하고 저전력으로 작동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토당5거리 등 12개소와 신호등 65개 보행자 신호등 10개를 설치했다.
 
고양경찰서는 신호등 교체이후 연간 339건 발생했던 교통사고가 265건으로 대폭 줄어 시청과 협의, 관내 신호등 216개소에 대해 모두 교체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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