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교육 체험교실이 10일 광주종고를 시작으로 도내 23개 실업고교에 차례로 개설된다.
 
실업교육 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에게 실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말까지 학교별 2∼4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1천595명의 초·중학생에게 농업·공업·상업계 고교의 교육내용을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는 우리 농작물 가꾸기(농고), 디지털알람시계 제작(공고), 개인홈페이지 제작(상고)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체험교실 개설 학교는 다음과 같다.

▶농업계-수원농생고 발안농생고 용인농생고 광주종고 양평종고 ▶공업계-한국도예고 한국애니메이션고 청평공고 양영종고 성남공고 평촌공고 일산공고 의정부공고 ▶상업계-광명정산고 군포정산고 부명정산고 신일정산고 오산여정산고 평촌정산고 하남정산고 성남정산고 청담정통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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