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기업가인 (주)남우건설 김건식 대표이사가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과학만화 `이공계가 짱'이란 도서 5만부를 기증했다.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과학도서를 전달받은 윤옥기 도교육감은 “이 도서들을 농촌지역에 전달해 과학만화를 읽은 학생들이 과학교육 및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장차 1세기 국가경쟁력 제고와 경제입국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할 우수한 인력이 되도록 지도해 이 사업을 추진하는 분들의 뜻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한 과학도서는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과학정신 함양 및 과학교육 진흥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국민경제과학만화운동본부에서 제작한 것으로써 최근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과학기술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산학연협동연구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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