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광로)이 지난 3월20일 제7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시작한 해양조사장비 및 자료특별전시회가 9월19일 마무리했다.
 
이번 해양조사장비 특별전시는 수도권지역의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해양조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들에게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검조의·육분의·채니기·음향측심기·CTD·GPS 토탈스테이션 등 우리나라 수로측량 초기부터 사용했던 재래식장비와 오늘날의 첨단장비와 옛날해도와 전재해도 등 각종 자료 200여점을 함께 전시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기간중 연인원 900여명이 참관했으며 이중에는 초등학생들도 많이 참석해 자세한 설명과 아울러 그동안 조상들이 사용한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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