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 인천세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FTA활용 실무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들이 FTA 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때 어려움이 많다는 요구를 반영, 철저히 실무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뮤주얼스텐다드관세법인의 김우석 관세사의 강의로 FTA 원산지결정, 결정기준판정연습, 증명서발급 등 각종자료 작성실습과 인천본부세관의 원용택과장의 강의로 인증수출자제도 및 한·미 FTA 수출입통관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그동안 FTA의 주요 내용들을 반영해 김우석 관세사와 함께 협정별 원산지 증명서 작성 및 근거서류인 원산지소명서와 원산지확인서, BOM 등 FTA 필수서류들을 전문가와 함께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도내 기업들의 요청으로 12월에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수원), 21일(남양주)에는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교육’이 4일(안산), 6일(안성), 12일(수원), 13일(성남), 20일(안산)에서 ‘무역실무 및 무역계약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FTA 관리시스템인 ‘FTA PASS 교육’도 17일(고양), 18일(수원)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일정 및 FTA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문의하거나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fe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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