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폭이 크고 공제료가 낮은 농협 종신보장공제가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인모)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 달 22일 국내 18개 생명보험회사의 종신보험상품을 비교 조사한 결과 농협 종신보장공제가 보장내용 및 공제료(보험료), 해약환급금 등 여러가지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평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농협 종신보장공제의 경우 교통 및 질병, 기타 재해로 사망시 1억원을 보장하고 있어 보장 폭이 최고 수준이며 공제료도 30세 남자가 1억원을 20년 월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12만8천원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약환급율에 있어서도 40세 남자 10년 월납을 기준으로 볼 때 10년차는 91%, 20년차는 129%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이에 적용되는 이율도 고정금리(5%)를 적용하고 있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농협 종신공제의 경쟁력이 공신력있는 기관의 객관적인 비교조사에서 최고 수준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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