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전용관 영화공간 주안이 준비한 영화와의 행복한 눈맞춤 ‘제7회 인천 시네마 테크-대만영화의 오늘, 그리고 미래’가 19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

이번 시네마 테크는 ‘대만영화의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타이완 젊은이들의 청춘과 사랑을 다룬 ‘점프 아쉰(오후 1시 30분)’ ‘타이페이 카페스토리(오후 4시)’, ‘여친남친(오후 7시 30분)’을 상영한다.
‘점프 아쉰’은 아름다운 꿈을 가졌지만 척박한 현실에 부딪혀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타이완 첫사랑의 아이콘 계륜미의 주연작인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는 등장인물 개개인의 사연과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여친남친’은 오는 2월 7일 정식 개봉 전 공개되는 작품으로 해당 영화들은 타이완영화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상영 직후에는 월간 문화매거진 ‘옐로우’의 장희순 대표와 영화공간 주안 김정욱 관장이 함께하는 무비톡이 진행된다.
관람료 일반 6천 원, 청소년 및 65세 이상·20인 이상 단체 5천 원.
문의:☎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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