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민·광명2)의원이 21일 라오스 방비엔 위양찬마이 학교에서 “일본의 대마도를 한국에 반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 영토로 편입된 이래로 대한민국 영토임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대한민국 정부와 여야 정당이 합심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폐지 ▶역사 왜곡 중단 및 사죄 ▶독도 전담부서 설치 철회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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