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이 지난 9일 조손가정을 찾아 명예사례관리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현 시장은 덕정동 소재 조손가정인 김모(66)할머니 집을 방문해 연락이 두절된 아들의 세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는 김 할머니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 할머니는 무한돌봄센터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환경이 열악한 월세거주지에서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했고, 중고생 손자들의 교육비와 양육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현삼식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며, 어려운 일이 생길 경우 무한돌봄센터로 연락하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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