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경기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숨쉬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사업장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의 모습을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가감없이 보여 줄 방침이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이날 수원문화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수원시개인택시연합회, 수원향교 등 도내 31개 단체 오피니언 리더 1천여 명을 초청한다.

임휘용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상무는 “이번 초청행사뿐 아니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임직원들을 위한 사업장 개방행사에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1천500명을 초청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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