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5월을 맞아 자체 개발한 ‘영·유아 가족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전시물 및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박물관 1층 상설갤러리 자연놀이터에는 만 2~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움직임과 감각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9종의 전시물을 새롭게 개발·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전시물은 직접 알 속의 병아리가 돼 부화를 체험해 보는 ‘거대 알’, 모형 말과 강아지를 손질해 보는 ‘동물 돌보기’, 날아가는 잠자리를 직접 채집해 보는 ‘날아라! 잠자리’ 등으로 자연과 성장의 의미를 체험·학습할 수 있다.

또 오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격주 일요일에는 자녀 양육 강의와 일상 속에서 아이와의 교감 촉진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엄마랑 아빠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도어린이박물관 ☎031-270-8625, www.gc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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