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최근 시민과 함께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독립유공자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예우하기로 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7월부터 생존 애국지사에게 매달 30만 원(종전 5만 원)의 보훈명예수당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망 시에는 위로금 100만 원(종전 20만 원)을 지급한다.
성남지역에는 김우전(91)전 광복회장을 비롯한 생존 독립유공자 6명을 포함,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194명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만 65세 이상 75세 미만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5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는 기존 75세 이상 국가유공자 4천 명을 포함해 총 7천200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5월과 6월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각각 300명, 400명 초청해 성남아트센터에서 리틀엔젤스 공연과 국악연주회를 마련해 격려하고 위로했다.

보훈회원들이 생산적인 노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230명이 참여하는 무한감동 일자리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의 공로로 3월 ㈔한국독립유공자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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