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의 아침을 여는 신문 기호일보의 창간 25주년을 인천·경기지역 1천500만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988년 창간 이래 경인지역의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서강훈 회장과 한창원 사장 이하 모든 임직원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호일보는 경인지역의 생생한 목소리와 서민의 의견을 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보의 전달자 역할 외에,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대중의 신문고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궤를 같이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시대는 기호일보를 비롯한 모든 언론의 정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판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국민들의 밝은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호일보가 인천·경기지역의 대표 신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지방언론의 모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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