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과 박지윤이 듀엣곡 '굿바이(Good bye)'를 발표했다고 이들의 소속사 미스틱89가 3일 밝혔다.

'굿바이'는 박지윤이 올해 초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 이 노래는 원래 윤종신의 4집에 수록된 곡으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다. 원곡은 윤종신과 장혜진이 불렀다.

윤종신은 지난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싱글을 발표해왔으며, 이달에는 '굿바이'와 함께 신인 가수 aT가 참여한 '우둔남녀'를 선보인다.

미스틱89는 "박지윤이 올가을 새 음반을 앞둔 가운데 그와 윤종신의 조합을 먼저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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