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제철, 도검과 만나다. 여주의 도검장 특별전’ 개막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여주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여주박물관 특별전에서는 국내에선 사라진 고대 전통제철 방식을 완벽하게 재현해 철을 생산하고, 그 철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힘으로 정련제강해 전통도검을 만드는 이은철 도검장의 전통제철 방식을 조명해 본다.

또한 고대 전통제철, 제강 과정과 전통도검의 제작 과정, 각종 도검, 무기류, 마구류, 생활구 등을 선보인다.

전시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로 여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실시되며, 기타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박물관팀(☎031-887-3582)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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