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와 공공정책을 조사하고 변화를 위해 실천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58개 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성남시차세대위원회는 ‘성남시 청소년 근로자의 인권 및 권리 증진’을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예림 위원장은 “청소년들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규식 기자
ksl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