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를 무대에 선보인다.

‘넌센스’는 유쾌하고 엉뚱한 수녀들의 파란만장한 장례비 마련 프로젝트로, 1991년 초연 이후 21년간 롱런하며 900만 명의 누적관객을 확보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국민 뮤지컬’이다.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전수경, 양금석 등 현재 국내 최고 톱스타들이 신인시절 배우로 출연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이 뮤지컬은 세대와 세월을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로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더 추워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공연시간은 21일 오후 2시와 6시이며 입장권은 전석 3만 원이다.
문의:연천수레울아트홀 ☎031-834-3770, www.sur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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