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13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개선우수 지차체로 선정돼 분권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개선우수 지차체로 선정됐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이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저상버스 등 대중교통시설을 확충하고 대중교통 불법운행 방지를 위해 5무 운동 전개, 암행어사제 시행 및 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의 특별·광역시 및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해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 및 서비스 등 4개 분야 19개 지표 56개 내용을 평가해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우수시책 및 개선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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