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효도회는 20일 효행심이 깊고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김지수(22·경민대 3년)씨와 김혜경(18·인천여고 2년)·김나연(18·상일고 2년)·김예은(18·인성여고 2년)양, 임주환(17·광성고 1년)군 등 모두 5명이다.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각각 50만 원이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인천시효도회는 중앙정부나 사회단체 등에서 효행·효부상을 받은 이들의 모임으로 24년간 매년 2~6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김명운 ㈜DNF 대표이사가 200만 원씩 기탁해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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