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촬영이 결정된 영화 '어벤져스' 속편에 수현이 출연한다.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는 5일 "한국 여배우 수현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어벤져스'는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히트작으로 후속편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등 쟁쟁한 헐리우드 스타들이 등장한다.
내년 4월 국내서 개봉하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런던을 중심으로 서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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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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