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아트센터의 기획전시 ‘부평작가열전(Bupyeong Artist Choice)’이 오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 마련된다.

부평지역 미술문화를 증진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아트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미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기획 취지에 걸맞게 부평구 미술인회 소속 작가 15명이 참여한다.

부평뿐 아니라 국내를 대표하는 안성용·전운영·차경진·최성철 등의 대표 작품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양화에서부터 수채화, 조각,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그간 부족한 미술문화 공간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했던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무료 관람으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문의:부평아트센터 www.bpart.kr, 대표전화 ☎032-50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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