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예술회관은 연극을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 ‘상상 그 이상! 그림자 극장’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한다.

그림자 극장은 교육연극 프로그램인 DIE(Drema in education) 방식의 놀이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그림자극 인형을 직접 만들어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동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공연장과 갤러리가 한층 더 지역주민들과 가까워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세 이상.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토요일 오후 3시. 개인 1만 원, 10인 이상 단체 1인 8천 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 1인 5천 원.
문의:문화예술사업팀 ☎032-453-5710, 예매: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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