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 15일 오후 법률소비자연맹 주최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 소속 2천여 명의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중앙선거관리위회에 게시된 5대 공약에 대해 전국 220여 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언론, 지자체 홈페이지,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등의 자료를 취합, 조사·분석 후 평가한 결과 공약이행률이 우수한 전국 50여 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오산시와 안산시 2개 지자체로 오산시의 꾸준한 공약 이행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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