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위포티옹(Wee Poh Tiong)월드양궁협회(World Archery) 기술임원을 초청, 대회 양궁 종목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위포티옹 기술임원은 22일 오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을 방문해 경기시설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인천장애인조직위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받았다.

23일에는 인천장애인조직위 실무진과 함께 경기 일정, 엔트리, 심판진 선임, 등급 분류 등 경기 분야와 수송·숙박·의무서비스 등 비경기 분야, 경기장 시설 분야 등 세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최원현 인천장애인조직위 사무차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연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위포티옹 기술임원도 조직위와 월드양궁협회가 함께 협조해 양궁 경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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