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연재난(겨울철)을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화를 목표로 도로 제설 상황 관리, 교통소통 대책 운영, 제설 자재·장비 확보 투입, 민·관·군 협력체계를 이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재난행정 및 재난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 과정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점검 결과(50%)와 겨울철 강설 대처 상황 평가(50%)를 종합해 3개 우수 시·군을 선정(최우수 이천시, 우수 파주시, 장려 평택시), 기관표창과 함께 각각 1억5천만 원, 1억 원,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시상식은 5월 월례조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는 시상금을 재해 예방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앞으로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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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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