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한 권오규 새누리당 후보가 호소문을 발표해 막판 표심잡기와 부동표 흡수에 안간힘을 다했다.

권오규 후보는 ‘의왕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불법과 편법을 한 선주와 선장이 주는 폐해를 잘 알고 있다”며 말하고 “힘 있는 여당 후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많이 끌어올 수 있는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권 후보는 또 “지하철 5개 역 착공,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혁파,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먹고 사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엄마가 행복한 의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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