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가 ‘2014 인천소방안전본부 소방전술 경연대회 화재진압 4인 조법’에서 1위를 차지해 10월 중에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29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소방안전학교에서 열린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팀 단위로 활동해야 하는 화재현장 특성에 맞춰 화재진압 4인조법의 경연을 실시하는 대회이며, 특히 대원 안전사고 방지 및 인명구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은 2층 상가 건물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으로 확산되는 상태를 가정해 선착한 4명이 한팀이 돼 65mm호스 2본을 연장해 1층의 화재를 진압하고 다시 40mm 호스 2본을 연장 사다리를 이용해 2층의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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