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선정 기원 및 국내 축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2014 빅버드 풋살대회를 5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월드컵재단과 경기도풋살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7세, U-8세, 일반부 등 3개 부 80여 개 팀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팀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는 조별리그 및 결선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 원(U-7, 8세 50만 원)과 부상, 준우승팀에는 상금 50만 원(U-7, 8세 30만 원)과 부상이, 3위 두 팀에게는 상금 30만 원(U-7, 8세 20만 원)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선진 축구의 기본 바탕인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대한민국 풋살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가장 공신력 있는 국내 대회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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