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양국에서 활동하는 가수 보아가 22일 한국과 일본에서 싱글 앨범 `Double'을 동시발매한다.

이 앨범은 일본 문화 개방에 앞서 처음으로 한ㆍ일 양국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로 양국에서 발표된다.

댄스곡 `Double'은 `Valenti', `Listen to my Heart' 등을 작곡했던 가즈히로 하라가 작곡했으며 한국어 가사는 보아가 직접 붙였다.

보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어 가창 음반은 내년 1월부터 발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도기적으로 같은 곡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달리 불러 동시에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