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즈 라캥
감독 찰리 스트레이턴. 주연 엘리자베스 올슨. 범죄·드라마. 107분.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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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 자연주의 소설가 에밀 졸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욕망과 삶을 모두 억압당한 채 살아온 ‘테레즈’가 남편의 친구 ‘로랑’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핫스타 엘리자베스 올슨과 오스카 아이삭이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감독 찰리 폴. 주연 조니 데브·랄프 스테드먼. 다큐멘터리. 89분. 12세 관람가.
지독한 두려움에 압도당하면서도 평생 그림을 무기 삼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려 한 천재 아티스트 랄프 스테드먼의 강렬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영화다.

랄프 스테드먼의 유명 작품뿐 아니라 공개되지 않던 습작과 사적인 작업 공간까지 고스란히 담았고, 그와 평생 우정을 나눈 각 분야의 ‘친구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울프 앳 더 도어
감독 페르난도 쿠임브라. 출연 린드라 릴·말헴 코타즈. 드라마. 100분. 청소년 관람불가.
실제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벌어진 여아 유괴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수사 과정에서 하나하나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담았다.

 마지막 1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범죄 수사물과 누아르 영화의 매력을 담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 직후 단순한 범죄수사물이 아닌 탁월한 심리드라마라는 극찬을 받았다.

월요일 휴관. 일반 관람료 6천 원. 청소년·경로·장애인 4천 원.
상영 정보 및 문의:www.cinespacejuan.com, ☎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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