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6주년을 맞은 기호일보사 가족과 독자 여러분에게 300만 인천시민과 더불어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후 지역 여론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시정 발전에 기여를 해 온 기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기호일보가 걸어온 지난 4반세기의 세월은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정의를 지키고 진실을 알리는 시대적 소명에 한 치 소홀함이 없었고, 향토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해 힘써오며 권위와 품격을 자랑하는 신문으로 거듭된 성장을 이뤄 온 너무도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격변하는 시대상황을 꿰뚫어 보는 혜안과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 여론을 올바로 수렴하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기호일보는 하늘과 바다와 육지가 세계로 열려 있는 인천의 강점을 살려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도약하고자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어느 도시보다 풍부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인천이 도약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발전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 발전을 통해 인천시민의 행복을 이뤄 나감은 물론이고 국가 발전도 선도해 나가는 전략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별히 인천을 창조도시로 특화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때 기호일보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인천을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서 인천 발전과 함께 인천시민에게 언제나 커다란 희망을 주고 위안을 주는 밝고 건강한 신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인천시장 유정복

   
 
지방자치시대의 새 지평을 연 경기·인천지역의 대표 신문 기호일보의 창간 26주년을 1천25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창간 후 26년 동안 젊고 품격 높은 언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기호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기호일보를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의사전달이며, 사회구성원의 소통을 담당하는 것은 언론입니다. 특히 기호일보와 같은 지역언론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소통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지역언론의 활성화는 지방자치의 발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특히 경기도와 같이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어 언론의 역할은 각 시·군과 경기도를,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이기에 기호일보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큰 것입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는 계층별 복지, 교통, 경기북부, 안전, 공동체 복지, 일자리 등 6개 분야 30대 정책과제를 선정해 아침이 행복한 ‘굿모닝 경기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호일보가 발전적 조언자로서 항상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경기도가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기 바라며, 기호일보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커다란 등불이 되길 염원합니다.

기호일보의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기도지사 남경필

   
 
기호일보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풀뿌리 지방자치시대에 지역 언론은 중요한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들의 삶을 담아 자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기호일보는 경기·인천지역에서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남겨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호일보는 지난 1975년 경기교육신문으로 시작해 교육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1988년 ‘기호일보’라는 이름으로 창간 후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한결같이 교육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준 것에 대해 인천교육가족과 더불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경기교육신문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39년, 기호일보라는 이름으로 26년을 이어온 과정은 지역 정론지의 역사가 돼 가고 있습니다. 기호일보 가족들은 기사를 쓰는 것에 머물러 있지 않고 지역의 역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제2대 주민직선 교육감 시대를 맞이한 인천시교육청은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으로 역사에 남겨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교육감인 저는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지표로 정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창의·공감교육 미래형 학력 신장’,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인천교육이 만들어 가는 열정과 감동의 현장에 기호일보가 늘 함께해 주길 바라며, 정확하고 바른 보도로 소통하는 교육풍토 조성의 토대가 돼 주길 부탁합니다.

인천시교육감 이청연

   
 
기호일보 창간 26주년을 축하합니다. 시민과 함께, 독자와 함께 발전해 온 세월입니다. 진실을 추구하며 열정을 다해 지역주민의 숨결을 담아온 나날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자치교육, 새로운 경기교육과 함께하며 경인지역의 으뜸 언론으로 더욱 사랑받길 바랍니다.

교육은 희망과 미래의 대명사입니다. 우리 사회와 국민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교육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갖고 있습니다. 교육은 자기 삶의 주인, 깨어 있는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늘 묻고 실천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당면한 과제입니다.

경기교육은 약속합니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꿈과 미래가 생동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사람이 우선이고 생명은 존엄하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교육을 이뤄 가겠습니다. 학생들의 눈빛과 선생님의 열정이 솔직하게 만나 서로에게 보람을 주는 교육문화를 꽃피우겠습니다. 교육으로부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의 세상이 완전하게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새로운 경기교육에서 학교는 더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마을교육공동체’가 이뤄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거버넌스(Governance)가 실현됩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에서부터 싹을 틔우고, 일체의 불합리와 차별은 없어집니다. 지성과 활력이 살고, 저마다의 재능과 소질이 존중받는 ‘꿈의 학교’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는 경기교육을 위해 기호일보에서도 힘껏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혁신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인천과 경기지역의 아침을 여는 신문 ‘기호일보’의 창간 26주년을 300만 인천시민 모두와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대변자로서 ‘공정·책임·정론·진실’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언론인으로 우리 인천을 건강한 지역사회로 정진하게 해 주신 기호일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기호일보는 전국 제일가는 모범적인 지방언론의 모델이 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젊은 신문으로서의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날카로운 비판정신으로 정확한 진실을 알리고, 면밀한 분석과 전망으로 인천 발전은 물론 독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 정보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출범한 제7대 인천광역시의회는 ‘행복한 인천, 희망찬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시민들과의 신의를 지키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인천은 올 가을 다가오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제11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확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7대 의회는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민 대토론회, 공청회, 현장방문 등을 확대 전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시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호일보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정론직필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독자의 가슴을 파고들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시의회 의장 노경수

   
 
경인지역 대표 신문 기호일보의 창간 26주년을 1천26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호일보는 정론직필의 자세로 현장을 조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려 줌으로써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왔습니다.

기호일보가 지금까지 지방의 대표 언론지로 성장하고 도민들에게서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공정·책임·정론·진실을 추구하고 언론 본연에 충실하면서 지역주민의 권익과 지역사회에 대한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기호일보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운 문제와 과제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을 정립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참모습을 조명해 도민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지방의 대표 언론지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128분의 의원님들을 모시고 경기도의회를 다음과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첫째, 비판과 견제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당당한 경기도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셋째, 소통과 화합의 중재자가 되고 싶습니다. 경기도는 지금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넷째, 제가 공약을 내건 의정연구 공간 확보,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 확보, 매니페스토 실천 지원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제9대 경기도의회는 민선6기를 맞이해 도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의 희망을 만드는 민생의회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언론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기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강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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