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약대초등학교에서 열린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변사가 등장하는 무성영화 등은 그 자체로도 신선하다”면서 “아마추어의 향이 물씬 풍기는 참신한 영화제로서 걸음마 단계인 2살의 꼽사리 영화제가 주민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신선하고 알찬 재미를 선사하는 성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꼽사리 영화제는 약대동의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개최하는 약대동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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