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물들일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30일과 8월 27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7월 공연은 바이올리스트 원형준과 피아니스트 한지현 듀오가 드뷔시·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8월 공연은 4인조 재즈밴드 김책 재즈콰르텟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7~8월 중 인천문화회관 관람회원(www.artin.or.kr)에 가입한 시민 100명을 우선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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